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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이버 "동료 딜라쇼와 타이틀전?"
출처:몬스터짐|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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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공식랭킹 3위 유라이아 페이버(36, 미국)가 팀원인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28, 미국)와의 타이틀전은 분명 흥미로운 대결이지만 내키지 않는다는 뜻을 드러냈다.

지난 월요일 딜라쇼와 스파링을 진행했다는 페이버는 ‘MMA Hour‘를 통해 "실제로 1라운드를 소화했다. 우리는 함께 훈련하고 있다. 오늘 그가 5분 라운드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딜라쇼의 다음 상대는 헤난 바라오가 유력하지만, 페이버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팀원이 같은 체급에서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면 결국 맞붙어야할 것이다. (싸우는 상황이 오더라도)그들은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인터뷰에서는 페이버의 상대가 정해져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분명 내키지 않는다. 딜라쇼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페이버의 입장이다. UFC는 페이버에게 공식적으로 타이틀전을 제안하지 않았다.

페이버는 "화이트 대표는 타이틀전에 대해 나와 얘기하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당초 딜라쇼에게 도전할 선수는 긴 부상으로 타이틀을 박탈달한 도미닉 크루즈였다. 그는 약 3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미즈가키 타케야를 1분 1초 만에 KO시키며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전선에서 이탈했고, 다음 대기자였던 하파엘 아순사오 역시 발목 부상을 입어 상반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가 됐다.

딜라쇼와 페이버는 팀 알파메일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팀원 간의 타이틀전을 추진하려한 UFC의 마음을 페이버는 이해하고 있다.

지난 2월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바라오에게 패한 페이버는 알렉스 카세레스, 프란시스코 리베라에게 2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UFC 181‘에서 펼쳐진 리베라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눈 찌르기로 승리를 잡은 뒤 불독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것.

리베라 입장에서는 경기를 잘 풀어가던 중 발생한 일이었기에 네바다 주체육위원회에 판정번복을 재기한 상태다. 격투팬들 역시 눈 찌르기 후 얻은 승리로 보고, 재대결을 펼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이버는 UFC가 재대결을 요청할 경우, 오는 3월에 싸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와의 재대결은 재밌는 일"이라는 페이버는 "리베라에게 승리했지만 잃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눈 찌르기로 인해 나의 승리가 퇴색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페이버는 "비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 찌르기는 피니시 과정에서 일어났다. 분명히 눈은 찔렸다. 그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며 "다시 맞붙는다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난 대결을 구걸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재대결을 원한다면 두말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페이버는 딜라쇼의 다음 상대로 바라오가 적합하다는 뜻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지난해 5월 ‘UFC 173‘에서 맞붙었고, 다양한 스텝을 구사한 딜라쇼가 바라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지난해 9월 ‘UFC 177‘에서 둘은 2차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바라오가 감량도중 쓰러져 치러지지 못했다.

페이버는 "난 많은 기회를 받았다. 바라오는 이 스포츠에서 가장 긴 연승을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내 생각에 바라오는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만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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