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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대승의 숨은 MVP는 ‘곱슬머리’ 오마르
출처:풋볼리스트|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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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예상을 깨고 카타르를 4-1로 대파하며 C조의 8강 진출 경쟁에서 앞서갔다.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카타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카타르의 골망을 흔든 선수는 UAE의 최다득점자인 아흐메드 칼릴과 알리 마브코트였다.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했다. 칼릴은 A매치 26호골, 마브코트는 22호골을 기록한 공격 콤비다. 두 선수 모두 기회 포착 능력과 골 결정력이 탁월했다.

그러나 90분 내내 가장 빛난 선수는 2선에서 활약한 오마르 압둘라흐만이었다. 오른쯕 측면에서 중앙과 전방으로 움직이며 공격 연결 과정에서 창조성을 발휘했다. 오마르는 이날 예리한 패스와 볼 간수 능력, 안정된 드리블링과 강력한 왼발 슈팅을 구사하며 등번호 10번의 이유를 증명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위력적인 발리 슈팅으로 공세의 포문을 연 오마르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3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터진 칼릴의 동점골 상황에서 결정적인 공을 따내며 시발점 역할을 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 예리한 스루패스로 칼릴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준 오마르는 UAE 공격의 중심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와 움직임으로 카타르 수비를 허물었다.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을 직접 득점을 올릴 기회도 있었다.

후반 44분에 터진 마브코트의 네 번째 골은 오마르의 패스와 움직임, 그리고 마지막 땅볼 패스가 만들어준 작품이었다.

이명주가 활약 중인 UAE클럽 알아인에 소속된 오마르는 만 24세의 젊은 선수로 2010년 아시안게임에서 UAE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며 아랍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꼽힌 바 있다. 2013년 UAE의 걸프컵 우승을 이끌어 성인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마르는 전체적으로 중동팀들이 부진을 겪고 있는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가장 돋보이는 서아시아 스타로 UAE를 돌풍의 중심으로 만들어 놓은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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