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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이청용 EPL 이적 아시안컵이 시험대
출처:스포츠경향|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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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27·볼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꿈이 무르익고 있다.

볼턴의 닐 레넌 감독은 9일 ‘볼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청용을 영원히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볼턴과 계약 만료인 이청용이 재계약 대신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 헐시티가 이청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했다.

레넌 감독은 “이청용은 보다 높은 레벨의 팀에서 뛰기를 원하는 듯하다. 이해한다. 클럽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가 떠날 경우 우리는 정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청용의 팀 잔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9년 볼턴 입단 이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온 이청용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챔피언십(2부리그)을 떠나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을 노린다. 이청용은 그동안 “아직 영입을 제안한 팀이 없다”고 밝혔지만 레넌 감독이 구체적인 EPL 팀을 거론하면서 이번 겨울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이번 아시안컵이 한국의 우승과 함께 자신의 이적을 위해서도 더없이 중요한 무대가 됐다.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이는 EPL 클럽들은 이청용의 아시안컵 활약도를 바탕으로 이적 추진과 몸값 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EPL 복귀를 꿈꿔온 이청용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을 ‘세일즈’하기 위해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야 한다.

이청용은 오만과의 아시안컵 1차전을 앞두고 이적설이 불거진 이날 취재진과의 접촉을 피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이청용이 태극호와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아시안컵 이후 ‘쌍용’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이 EPL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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