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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부상 악몽'에 흔들리는 맨유의 스리백
출처:스포탈코리아|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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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피하고 싶었던 부상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하루 아침에 양쪽 풀백을 잃어버린 루이 판 할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있다.

맨유는 5일 새벽(한국시간) 요빌 후이시 파크에서 열린 리그1(3부리그) 요빌 타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후반 21분 에레라의 선제골과 후반 45분 디 마리아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날 승리는 상처뿐인 승리를 뜻하는 ‘피로스의 승리‘(Pyrrhic victory)에 가까웠다.

3-4-1-2 포메이션의 좌우 터치라인을 책임지던 루크 쇼와 하파엘이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각각 에반스와 후안 마타로 교체 아웃됐기 때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쇼는 또 다시 발목 부상으로, 하파엘은 광대뼈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판 할 감독은 스리백(수비시 5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좌우 측면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토트넘전서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한 데 이어 지난 1일 스토크시티전에서는 애슐리 영까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좌우측 윙백으로 활약하며 판 할의 스리백 전술을 안정화하는 데 크게 힘을 실은 주역이다.

"내가 스리백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영과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활약 덕분"이라고 밝혔던 판 할 감독의 입장에선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더욱 치명적인 것은 쇼와 하파엘의 부상으로 대안마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하파엘의 경우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판 할 감독은 MUTV와 인터뷰서 "하파엘은 골절을 당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쇼는 발목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이들은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수비수가 없어 포메이션까지 바꿔야 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서 디 마리아가 복귀하고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가 복귀하면서 왼발 옵션이 늘었지만 스리백‘과 ‘포백‘의 선택에 기로에 놓인 판 할의 근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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