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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공격진, 손흥민의 양발포 살릴까
출처:엑스포츠뉴스|20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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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자유로워질 공격이 양발잡이 손흥민(23)의 발 끝을 더욱 뜨겁게 할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안컵 전 마지막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로 슈틸리케호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를 점검한다. 최적의 조합을 확정짓고 오만과의 A조 예선 1차전에 맞춰 전력을 다듬을 예정이다.

공격은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부임 이후 공격진을 매번 변화를 줬던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사우디전에서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된다.

공격 축구를 선언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보다 활기차고 자유로운 공격력을 대표팀에 심고자 한다. 자율훈련을 진행하면서 원터치 패스와 페널티박스 안에서 세밀한 득점과정을 연습하는 등 대표팀 공격수들의 마무리를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제로톱 전술 역시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가짜 공격수를 앞세워 공격편대 간의 쉼 없는 자리 스위칭과 유기적은 플레이로 아시안컵 상대들의 골문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이는 손흥민에게도 반가운 부분이다. 손흥민의 위치와 움직임도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왼쪽 날개로 출전하지만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활약으로 특유의 파괴력을 뽐낼 수 있을 전망이다.

양발포도 언제나 터질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은 양발잡이의 면모를 자주 보여줬다. 왼쪽에서는 오른발 중거리포, 오른쪽에서는 왼발 중거리포를 과감하게 시도하면서 독일 주요팀들의 수비진을 긴장시킨 바 있다.

손흥민의 좌우 중거리포가 자주 나온다면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국을 상대로 일부 팀들은 지키는 축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강하고 정확한 중거리슈팅은 수비벽을 와해하는 데 특효약이 된다. 손흥민이 자주 이러한 중거리슈팅을 때려준다면 공격이 활기를 띄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을 이번 사우디전에서 기존의 왼쪽 날개와 함께 최전방 원톱에 대한 실험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손흥민이 가장 앞선에 서는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표팀은 공격진에 다양한 실험이 이뤄질 이번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대회 전 득점포로 기세를 올릴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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