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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룡,익사한 카메라맨 천궈슝사고로 난처한입장
- 출처:마이데일리|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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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영화로 홍보되는 ‘절지도망‘의 촬영 중 카메라맨이 익사한 사고가 성룡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절지도망‘ 카메라맨 천궈슝(陳國雄)이 지난 17일 새벽 3시경 홍콩 앞바다에서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로 익사한 뒤 이와 관련한 책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룡이 연일 대자보 공격을 받고 있다고 홍콩 싱파오(成報) 등서 지난 해 12월 31일 보도했다.
홍콩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성룡 관계자들은 최근 홍콩 시가지에서 스타 성룡을 비난하는 대자보를 쉽게 마주하고 있으며 이 대자보는 성룡이 제작하는 영화에서 카메라맨이 사고로 사망한 책임을 성룡에 강요하고 있다.
홍콩 언론은 대자보가 "성룡이 카메라맨 사망 후 60만 홍콩 달러의 성금을 모금하자는 캠페인을 외쳤다"는 등 전하면서도 "그러나 성룡 자신은 개인적으로 어떠한 자선금도 내놓지 않았다"는 등 성룡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홍콩 현지 언론은 "성룡은 개인 명의로 이미 100만 홍콩달러를 내놓았다는 것이 성룡 측 법률사의 반박이다"고 소개했다.
성룡 측은 현지 매체에서 "성룡이 이미 카메라맨의 사망에 깊은 유감을 표했고, 유가족이 어려운 시기를 감당하도록 급조금으로 이미 100만 홍콩달러를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성룡 측은 이어 "홍콩 돈 100만 달러를 유가족에 전달한 사실을 홍콩 영화촬영협회에서 이미 확인해줬다"는 말로도 홍콩 현지의 대자보에 반박했다고 홍콩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세계적인 부호이자 의로운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성룡이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카메라맨의 사고사 후 어떠한 의로운 행동을 펼치는가를 둘러싸고 벌어진다.
슈퍼스타 성룡의 대작 ‘절지도망‘ 촬영 중에는 지난 해 12월 17일 새벽 성룡과 20여 년 간 함께 일했던 현지 카메라맨 천궈슝이 보트 사고로 바다에 빠져 사고사했으며, 이 뜻밖의 사고가 이래저래 성룡으로 하여금 매우 곤욕스런 입장에 놓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