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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효율성 높인 개편으로 성적-관중 잡는다
- 출처:뉴스1스포츠|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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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전북이 기존 2팀 체제의 조직을 2실 4팀 체제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업무 세분화에 따른 전문성 강화로, 선수단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팬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목표는 성적과 관중을 잡기 위해서다. 전북 구단은 “2015시즌 우리 구단은 2가지 목표를 세웠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달성하면서 홈 경기 평균 관중 2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은 김동탁 사무국장을 부단장(사무국장 겸임)으로 보직 변경하고, 산하 조직을 축구단 운영실과 경영지원실로 분리해 실장 및 팀장의 책임을 강화했다.
축구단 운영실은 ‘선수단 운영팀’과 ‘홈경기 운영팀’으로 구분해 선수단 지원 강화 및 입장관중 서비스 강화를 통해 홈 경기 평균관중 2만명 목표 달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영 지원실은 홍보/마케팅팀과 경영지원팀으로 구분해 업무의 전문화, 신속성,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경영지원팀은 올 시즌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 유소년 보급반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전북을 축구도시로 만드는데 힘 쓸 예정이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사무국도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질 높은 팬 서비스를 갖춰야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 2015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안성재 차장이 부장으로, 김상수 사원과 이태미 사원이 대리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