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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149cm'시나시 사토코 피해야 하는 이유
출처:데일리안|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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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송가연(21·팀원)에게 도발한 시나시 사토코(37·일본)가 화제다.

시나시 사토코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최근 열린 ‘딥 69 임팩트‘에서 한국의 15세 신예 정예진을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시나시 사토코는 경기 후 “남편이 재일 한국인이다”라며 “남편을 통해 송가연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내년에 한국의 아이돌 파이터와 대전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송가연은 시나시 사토코의 도발에 응수할 필요 없다. 상대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유도 가문’ 시나시 사토코는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2001년 삼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종합격투기에 발을 디뎠다. ‘딥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내며 30승(18연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타격보다 그라운드에 일가견 있다. 그 가운데 23승이 조이기 기권승이다. 특기는 유도 엎어치기로 기술 타이밍이 빠르다. 신장은 송가연(159cm)보다 작은 149cm이지만, 송가연에게 이점은 없다. 게다가 매우 저돌적이며 낮은 자세의 태클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집요하다. 한 번 잡으면 놔주지 않는다. 다양한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요리한다.

‘기무라 록’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상대가 기권 의사를 표시해도 한동안 풀지 않는다. 그만큼 승부욕 강하고 파괴적인 싸움꾼이다. 공교롭게도 송가연은 지난 14일 타카노 사토미(24·일본)에게 ‘기무라 록’으로 패한 바 있다.

송가연의 타격 기술은 일품이지만, 그라운드 기술은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프로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등은 비디오 게임과 같다. ‘신인’이 처음부터 보스와 싸우는 게임은 없다. 갓 데뷔한 송가연에겐 전적이 비슷한 상대를 붙여야 한다. 자신감 잃지 않고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통산 30전 넘는 시나시 사토코는 아직 송가연에게 너무 벅찬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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