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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 코비 슛 덜 쏠수록 높은 승률
출처:연합뉴스|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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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팀의 간판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빠진 상황에서도 서부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를 115-105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는 정규리그에서 9승19패로 서부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3위에 머무는 처지라 브라이언트가 결장한 이날 경기는 골든스테이트(23승4패)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론니 프라이스(17점), 닉 영(15점) 등 주전 선수 7명이 10점 이상 넣는 고른 공격력을 앞세워 오히려 10점 차 완승을 거뒀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코비가 슛을 많이 쏠수록 LA 레이커스는 더 많이 진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브라이언트의 슛 시도가 적을수록 LA 레이커스의 승률이 높아진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브라이언트가 야투 시도를 0∼9회 기록한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통산 72승28패, 승률 72%의 좋은 성적을 냈다.

여기서 브라이언트의 야투 시도가 10∼19회로 늘어나면 이 팀의 성적은 381승152패, 승률 71.5%로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보일 수 있었다.

문제는 그의 야투 시도가 20회를 넘어가면서부터다. 20∼29회일 경우 LA 레이커스는 323승208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60.8%로 10% 이상 낮아졌다.

더 안 좋은 것은 브라이언트가 한 경기에 30번 이상 슛을 던졌을 때다. 이 경우 LA 레이커스는 45승63패로 승률 41.7%에 그쳤다.

올해 36살인 그는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평균 22.4회 야투를 시도하고 있으며 성공률은 37.2%로 개인 통산 최저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그의 슛 시도가 늘어날수록 팀 성적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조짐인 셈이다.

이 신문은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와 브라이언트를 비교하기도 했다.

조던의 경우 30회 이상 슛을 시도한 경기에서 소속팀 승률이 56.2%였고 제임스는 55.2%로 브라이언트의 경우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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