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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진척 없는 아드리아노 거취, 답답한 감독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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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의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의 거취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가장 답답한 이는 조진호 대전 감독이다.

아드리아노는 현재 브라질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전 잔류도 이적도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다. 조 감독은 22일 <베스트 일레븐>과 한 전화 통화에서 "아드리아노와 재계약 건은 아직까지 진척이 없다. 노력하고 있는데, 아드리아노 측이 선택을 못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 에이전트와 협의 중인 것 같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조 감독에 따르면 현재 K리그 내에서 이적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한다. 하지만 조 감독도 12월 1일 열린 K리그 어워드 이후 아드리아노와 직접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지 못해 의중을 파악할 수 없다. 이미 알려진 대로 아드리아노는 브라질 내에 서드 파티 오너십(third-party ownership: 제3자 소유권) 문제가 얽혀 있어 본인 마음대로 행선지를 정할 수가 없다. 또한 이적한다 하더라도 대전이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조 감독은 진척 없는 아드리아노의 거취 문제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다음 시즌 구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조 감독은 "조금 답답하긴 하다. 어느 쪽으로든 빨리 결론이 나야 좋다. 잔류가 확정되면 적응돼 있으니 그대로 가면 되고, 안 되면 나도 다른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단 조 감독은 아드리아노가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서 대안을 물색하고 있다. "일단 영상을 통해 조금씩 외국인 선수를 보며 대안을 찾고 있다. 몸값이 비싼 경우가 많은데 몸값과 실력이 완전히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할 생각이다."

아드리아노는 대전의 K리그 챌린지 정복의 핵심 비결이었다. 아드리아노가 없다면 조 감독은 판을 새로 짜야 할 수도 있다. 대전은 잡고는 싶지만 온전히 자신들의 노력만으론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며 받아들이고 있다. 조 감독의 말대로 어느 쪽으로든 빠른 결론이 나는 게 대전이 원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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