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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 극적인 승리 안긴 ‘캡틴’ 임영희
출처:바스켓 코리아|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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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가 경기 종료 1.1초 전, 동점 상황에서 위닝샷으로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우리은행은 13일(토)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임영희의 활약에 힘입어 66-64로 승리했다. 임영희는샤데 휴스턴(19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11점)을 올렸지만,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위닝샷으로 팀의 13연승을 이끌었다.

오늘 같은 극적인 위닝샷은 처음이라는 임영희는 “선수들끼리 시간은 충분하니까 차분히 하자고 얘기했는데 다행히 찬스가 났다”며 3.3초를 남기고 가진 작전 타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마냥 기쁜 승리는 아니다. 우리은행은 리바운드(18-15)와 어시스트(10-2)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며 36-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기세는 후반에 급격하게 꺾였고, 4쿼터엔 몇 차례 역전의 위기도 있었다.

이에 대해 임영희는 “전반 내용이 좋았고, 점수 차도 조금 나다 보니 안일하게 플레이를 했다. 하루 쉬고 경기를 가지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고, 후반에 추격을 당하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영희는 4쿼터에 코트에 들어온 하은주에 대해 “하은주가 신장이 있기 때문에 공격에서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굿 렛이 하은주를 수비해준 덕분에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현재 우리은행은 단일리그 후 개막 최다 연승의 신기록을 세워가는 중이다. 특히, 오늘 기록한 13연승은 팀 자체 최다 연승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이 1승을 추가할 때마다 여자프로농구와 구단의 역사는 새로 쓰여 진다.

임영희는 “지금까지의 승리 중 힘든 경기도 있었기 때문에 전승 우승은 힘들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지금 팬들은 우리은행이 언제까지 연승을 이어갈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우리은행은 17일 용인 삼성전에서 14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아니면 13연승을 끝으로 연승 행진을 마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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