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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끊은 인삼공사, 다시 첩첩산중
출처:연합뉴스|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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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수습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다시 고비를 맞았다.

인삼공사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에 80-78로 이겼다.

경기 막판 역전까지 당하다가 리드를 되찾으며 얻은 짜릿한 승리였다.

이 승리로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연패가 그리 긴 것은 아니었지만 연패 기간 경기 내용이 문제였다.

인삼공사는 6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선 54-64로 역전패했다.

이틀 후 8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선 상대에 무려 98점이나 헌납했다. 인삼공사는 3쿼터 9득점에 그치는 등 70점을 올리는 데 머물렀다.

다행히 삼성을 상대로 시소게임에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인삼공사의 앞날은 여전히 밝지만은 못하다.

13일에는 선두 울산 모비스, 17일에는 3위 원주 동부 등 강팀과 연달아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강팀과 연전에서 자칫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 인삼공사의 중위권 다툼은 한층 힘겨워진다.

현재 인삼공사는 10승14패로 7위를 달리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6위를 노리는 중위권에서는 5위 인천 전자랜드(11승12패)부터 8위 창원 LG(10승15패)까지 단 2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여기에 ‘슬로 스타터‘인 9위 전주 KCC(8승16패)도 언제 치고 올라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인삼공사로서는 부상 중인 오세근 없이 강팀에 맞서야 해 마음이 무겁다.

그나마 위안이 될만한 점은 이원대, 정휘량, 전성현, 김기윤, 하재필 등 식스맨들의 알토란 같은 활약이다.

11월30일 부산 KT전, 3일 고양 오리온스전과 전날 삼성전 등 최근 인삼공사가 이긴 경기에서는 이들의 귀중한 활약이 뒷받침됐다.

주장 양희종은 "삼성전 후에 모비스, 동부 같은 상위팀들과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 꼭 잡자고 선수들과 미팅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며 "모비스, 동부와의 경기도 잘 펼쳐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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