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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스 "아무나 케인 따라하면 큰 코 다칠 것“
- 출처:몬스터짐|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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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드디어 복귀전을 갖는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30, 브라질)가 現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를 제외한 헤비급 파이터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戰 연패 이후 노바 유니아오의 일원이 된 뒤 첫 경기를 목전에 둔 산토스는 美 격투 전문 매체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헤비급 파이터들이 벨라스케즈와 나의 최근 경기(2012년 12월 ‘UFC155‘에서 열린 2차전과 2013년 10월 ’UFC 166‘에서 열린 3차전을 의미)를 보고 나를 잡을 방법은 풀타임 압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들은 먼저 벨라스케즈는 벨라스케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다른 파이터들이 그와 같이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2011년 첫 만남에서 1라운드 1분 4초만에 오버핸드 라이트 한 방으로 무너진 벨라스케즈는 절치부심한 뒤 만난 2,3차전에서 산토스를 무너뜨리는 정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비급 최고의 타격가 산토스에게 펀치를 낼 거리를 주지 않고 시종일관 몇 라운드든 상관없이 끊임없는 압박을 통해 서서히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벨라스케즈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발이 묶여 타격 거리를 잡을 수 없는 산토스는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산토스는 그 풀이법은 이 세상에서 단 한 명 벨라스케즈에게만 해당된다며 아무나 따라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보낸 것이다.
이어서 산토스는 스티페 미오치치(32 미국)와의 복귀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미오치치는 복싱이 강한 선수이고 이전 대부분 경기에서 그것을 썼기에 일단 스탠딩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하지만 플랜 B 즉 그라운드 대결을 걸어올 것도 모두 대비하고 있고 그가 무엇을 하든 내가 준비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몇 년간 벨라스케즈와 함께 헤비급 양웅시대를 이끌었으며 지난 3차전 완패 후에도 부정할 수 없는 2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산토스, 올 해 그의 유일한 경기인 ’UFC on FOX13‘ 메인이벤트 ‘산토스 vs. 미오치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UFC on FOX 13-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2014년 12월 14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
-메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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