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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 호날두·메시의 공통점 "설명할 단어 없다"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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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수식할 새로운 형용사가 필요하다"는 라모스에 이어 "메시를 표현할 단어는 세상에 없다"는 피케
‘축구의 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세계 축구 역사를 흔들고 있다. 두 선수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공식 경기 29호 골. 21경기서 기록한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2개의 기록을 세웠다.
먼저 프리메라리가 최단 경기 200호 골을 점령했다. 종전 텔모 사라(219경기)의 기록을 무려 41경기나 앞선 178경기 만이다. 또한, 프리메라리가 개인 통산 최다 해트트릭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 호날두는 23번째 해트트릭으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텔모 사라(이상 22회)를 넘었다.
하루가 지난 8일 메시도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메시는 ‘카탈란 더비‘서 혼자 세 골을 넣어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이 날 해트트릭으로 ‘카탈란 더비‘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12골이 된 메시는 종전 세사르 로드리게스의 11골을 추월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통산 400번째 골(평가전 포함)도 돌파했다(총 402골).
메시의 역사가 새로 쓴 건 올 시즌 벌써 3번째다. 메시는 이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세비야와의 경기서 해트트릭으로 텔모 사라를 넘었고 26일 APOEL전서도 해트트릭하며 라울 곤살레스를 제쳤다.
말 그대로 두 선수가 가는 길에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는 셈이다. 이런 활약에 팀 동료들도 두 선수의 경이적이 득점 행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먼저 호날두의 동료 세르히오 라모스는 "호날두를 수식할 새로운 형용사가 필요하다"고 극찬했고 메시의 동료 헤라르드 피케는 "메시를 표현할 단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이로움‘, ‘대단함‘, ‘놀라움‘ 등의 감탄사도 그들의 활약을 표현하기에 무언가 부족하다. 라모스와 피케의 주장처럼 ‘축구의 神‘ 호날두와 메시를 위한 단어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