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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코스타와 드록바, 최강 CF 조합
출처:인터풋볼 |201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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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은 행복한 지도자다. 최전방에 디에고 코스타와 디디에 드록바, 2명의 ‘월드 클래스 CF’가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져 무패행진이 깨졌다. 언젠가는 질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의외로 빨리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봤다.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가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지난 4일 토트넘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

올 시즌 무리뉴 감독은 ‘선발’ 코스타, ‘조커’ 드록바의 조합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아마 현 시점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선발+조커 센터포워드 조합’일 것이다.

코스타는 올 시즌 공식매치 16경기에 출전해 무려 11골을 터뜨렸다. 이 11골은 EPL 12경기 동안 넣은 것. 그야말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완전히 평정하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게 다소 아쉽지만 무리뉴 감독은 “곧 챔스에서도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드록바는 오피셜매치 18경기 513분 간 뛰며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86분 당 1골씩 넣은 셈이다. 분당 평균 득점은 EPL 최고 수준. 올 시즌 13차례나 조커로 투입된 것을 감안하면 그의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 수 있다.

두 선수는 CF지만 선발과 조커라는 역할 차이 외에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기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

코스타는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역습에 최적화된 공격수다. 오픈 상태에서 최고 스피드로 드리블을 한 뒤 간결하게 마무리한다. 또한 좌우 날개 쪽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준 뒤 리턴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쉽게 골을 넣는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익혀온 스타일이 EPL에서도 제대로 통하고 있다.

드록바는 ‘인간계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드록바가 등을 진 상태에서 볼을 잡으면 뒤에서 수비를 하던 내가 앞을 볼 수 없었다. 등판이 정말 넓다”고 말한 적이 있다. 볼을 잘 키핑하고, 돌아서서 슈팅을 할 때 대포알같은 위력을 뽐낸다. 또한 타점 높은 헤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해 36살이기에 계속 조커로 뛸 것이다.

코스타와 드록바. 세계 최고 CF 2명을 나란히 선발과 조커로 기용할 수 있는 팀은 아마 첼시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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