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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판 할 개혁, 판 페르시 OUT-윌슨 IN
출처:스포탈코리아|20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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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개혁을 선언했다. 부진한 로빈 판 페르시(31)를 선발에서 빼고 ‘신성’ 제임스 윌슨(19)을 선발 명단에 올릴 것을 예고했다.

맨유는 3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리그 4위 맨유와 리그 17위 헐 시티의 경기다. 맨유는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헐 시티는 강등권에서 완벽하게 탈출하기 위해 중요한 일전이다.

맨유로서는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노릴 수 있는 경기다. 그만큼 판 할 감독에게는 중요한 경기고, 남은 일정에서 상승세를 타기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판 할 감독이 드디어 개혁의 칼을 꺼내들었다.

핵심은 공격진이다. 특히 부진에 빠진 판 페르시가 타깃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8일 “맨유의 판 할 감독이 부진에 빠진 판 페르시를 비판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 자리에는 윌슨의 투입이 예고된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판 할 감독과 판 페르시지만 계속해서 믿음을 보낼 수는 없었다. 그만큼 판 페르시는 부진했고, 득점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이에 판 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 판 페르시는 아스널전에서 매우 나쁜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수가 13번의 터치를 했다는 것은 너무 적다고 생각하고, 좋지 않았다. 이는 그를 교체할 이유가 된다. 내게 중요한 것은 누가 득점을 하느냐가 아니라 팀이 득점을 하는 것이다”며 판 페르시를 선발에서 제외할 것임을 시사했다.



판 페르시의 자리는 윌슨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19세의 신예 윌슨은 아스널전에서 판 페르시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판 페르시 보다 더 많은 볼 터치를 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팬들로부터 확실한 지지까지 얻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윌슨의 선발 출전을 원하는 팬들이 70%였고, 판 페르시는 30%에 불과했다. 그만큼 윌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고, 판 페르시에 대한 신뢰는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개혁의 칼을 꺼내든 판 할 감독. 과연 판 할 감독은 부진한 공격진을 개혁하며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상승세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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