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22·본명 강지현)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올 한 해 ‘썸‘ ‘틈‘ 등 콜라보레이션 곡들로 사랑을 받은 소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소유는 꽃무늬가 그려진 검은 시스루 플레어 원피스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검은 가죽 튜브 톱 원피스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뽐내며 반전 면모를 보였다.

소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묻자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며 "인생 그래프를 그린다면 쭉 올라가다 맨 위 꼭지점의 조금 아래에 닿을 정도로 정말 너무 바빴다"고 말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그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 실력도 좋기로 알려진 것에 대해 "정말 잘 먹는다. 그 대신 많이 관리하는 편이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요즘은 오히려 기분을 ‘업‘시키고 싶을 때 운동을 한다. 땀을 흘리고 나면 개운해져서 다시 생기 있어진다"고 몸매 유지 비결을 알렸다.

한편 소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