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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없는 선수, 美 NCAA 농구 1부 데뷔 화제
출처:OSEN|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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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농구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 기우에 불과했다. 미국대학스포츠(NCAA)에서 한 손으로 농구를 하는 선수가 1부리그 데뷔전을 가져 화제를 모은다.

주인공은 플로리다대학의 신입생 잭 핫스킨스(18, 193cm)다. 플로리다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벌어진 미국대학농구 디비전1(1부리그) 홈경기에서 윌리엄&메리대를 68-45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쿼터 후반 빌리 도노반 플로리다대 감독은 잭 핫스킨스를 출전시켰다. 그는 선천적으로 왼팔이 팔꿈치까지밖에 자라지 않은 장애를 갖고 있다. 하지만 핫스킨스는 경기 출전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는 패스, 슛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핫스킨스는 돌파에 이은 훅슛을 던졌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핫스킨스는 농구부 엘리트 장학생이 아니라 일반 입학생 중에서 실력을 시험받고 농구부에 들어온 선수(Walk on)다. 도노반 감독이 농구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그를 선발한 것은 아니다. 밀튼고교 시절 핫스킨스는 평균 11.8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이 특기인 그는 4학년 막판에 평균 23점을 넣으며 8연승을 주도했다고 한다.

플로리다대는 2006-2007년 NCAA 2연패를 달성한 농구 명문이다. 조아킴 노아, 알 호포드 등 수많은 NBA스타들을 배출했다. 현재 알 호포드의 동생 존 호포드가 뛰고 있다. 핫스킨스는 사실상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는 아니다. 다만 그의 도전정신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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