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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에 미안한 마음…고의는 아니었다”
출처:점프볼|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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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를 가격해 구설수에 오른 삼성의 리오 라이온스(28, 206cm)가 박상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라이온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쿼터 골밑으로 파고드는 박상오를 막는 과정에서 왼손으로 박상오의 얼굴을 가격했다.

눈 주위를 맞은 박상오는 코트에 쓰러져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박상오는 눈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후 라이온스의 행동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다. 정상적으로 수비를 하다 나온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가격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중계방송의 느린 그림으로 볼 때 충분히 그러한 오해를 살만한 플레이였다. 쓰러져 있는 박상오를 못 본 채 그대로 돌아간 행동 때문에 더욱 그런 오해를 샀다.

논란이 확산되자 삼성 이상민 감독은 라이온스를 불러 고의로 했는지 여부를 물었다고 한다. 라이온스는 이 감독에게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고 털어놨다.

삼성 관계자는 점프볼과의 전화통화에서 “라이온스가 박상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고의가 아니라, 경기를 하다 보니 나온 실수라며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오는 라이온스의 행동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병원 검사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자 “라이온스에 악감정은 없다.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쿨하게 넘어갔다.

코트에서 상대에게 부상을 입히는 비신사적인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만약 그러한 행동이 적발될 시 그에 합당한 제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라이온스 본인은 부인을 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의 오해를 사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박상오에게 직접 사과를 하는 성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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