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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관왕·5관왕 그것이 문제'
출처:OSEN|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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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30일 제주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선에서 김수민, 황민규, 김민규와 함께 인천 선발로 나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첫 영자 김수민과 두 번째 황민규가 첫 200m와 200~400m를 나란히 5위로 통과했다. 3번째 김민규가 400~600m에서 3위까지 올려놓자 마지막 영자로 나선 박태환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통해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50m 구간에서 경기 선발마저 따돌리며 7분 24초 89에 맨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아직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한국 수영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박태환은 31일부터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 등에 나선다.

박태환은 단국대 1학년이었던 2008년 전국체육대회에서 5관왕에 오르며 대회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후 체전에 출전하지 않다가 작년에 인천시청 소속으로 체전에 복귀해 4관왕을 하며 다시 MVP로 뽑혔다. 경기고 재학시절인 2005년 4관왕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5관왕에 올랐다.

국내무대에서 박태환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선수들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31일부터는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에 나선다. 따라서 박태환은 이번 대회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겪었던 노금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특히 2016 리우 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잡은 만큼 이번 대회서 반등 기회를 잡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인천 아시안게임서 박태환은 한국 선수로는 가장 많은 20개의 메달을 따냈다. 비록 금메달은 없었지만 후배들과 약속을 지켜낸 박태환이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

또 박태환은 이날 첫 경기서 대역전극을 통해 반전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서 박태환에게 기록은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전망이다. 과연 박태환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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