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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BL 개막 D-19, 구단들은 지금?
- 출처:점프볼|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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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가 11일 개막해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1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는 대표팀 선수들의 복귀, 외국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며 손발 맞추기에 돌입했다.
3연패를 노리는 챔피언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를 비롯해 임영희, 강영숙, 양지희, 박혜진, 이승아 등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복귀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그 동안 코칭스태프와 주요선수들이 빠져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은행으로선 남은 3주간 최대한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우리은행은 8일부터 18일까지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미쯔비시, 도요타, 샹송화장품과 7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감각과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삼성의 돌풍을 이끈 샤데 휴스턴의 합류로 공격력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성우 감독은 "시즌을 준비한 기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선수들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불안한 게 덜 하다. 샤데가 합류했기에 기대를 걸고 있고, 국내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홈체육관인 도원체육관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체육관으로 쓰이는 탓에 다른 체육관을 전전하는 떠돌이 신세 중이다. 인근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신한은행은 이번 주 일본 도요타와 JX를 불러들여 인천삼산보조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합류한 상태고, 1라운드 제시카 브릴렌드도 13일 합류 예정이다. 정인교 감독 체재로 팀을 꾸린 신한은행 역시 대표팀으로 차출됐던 하은주, 김단비, 곽주영과 기존 선수들, 외국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최윤아가 아직까지 재활훈련의 비중이 높다는 점은 시즌을 앞둔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도요타, JX와 2번씩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박종천 감독이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하나외환도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스인 김정은이 대표팀에서 돌아와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야 한다. 하나외환은 1순위 외국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합류해 팀 적응 중이고,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오디세이 심스는 17일 입국예정이다. 박종천 감독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신지현, 강이슬, 홍보람에게 슛 연습을 숙제로 내줬는데, 선수들이 잘 수행해 만족감을 표했다고 한다. 하나외환은 이번 주 3차례 연습경기를 잡았다. 도요타, JX, 그리고 KB와 1번씩 연습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삼성은 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미선이 합류했다. 팀 공격의 출발점인 이미선의 합류로 이제야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선수 모니크 커리와 켈리 케인도 모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외국선수 MVP였던 커리는 기대보다 좋은 친화력을 보여 국내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한다. 득점력이 부족한 삼성은 올 시즌 커리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케인 역시 팀 적응력은 아주 좋은 편이다. 다만 지난 시즌 중반 WNBA에서 방출된 탓에 오랫동안 훈련을 쉬어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번 전지훈련 동안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경기감각도 키워야 한다.
KB도 외국선수 쉐키나 스트릭렌, 비키 바흐와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6일에는 프로필 촬영과 출정식을 하는 등 시즌을 앞둔 각오를 다지고 있는 KB다. KB는 17일 청주로 하나외환을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하는 등 체육관 적응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KDB생명도 외국선수 린제이 테일러와 데브루 피터스가 합류해 국내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안세환 감독은 "테일러가 골밑에서 잡으면 한 골"이라며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다만 피터스는 최근 훈련에서 무릎을 다쳐 휴식 중이다. KDB생명은 14일 명지고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한다.
*연습경기 일정*
3연패를 노리는 챔피언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를 비롯해 임영희, 강영숙, 양지희, 박혜진, 이승아 등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복귀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그 동안 코칭스태프와 주요선수들이 빠져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은행으로선 남은 3주간 최대한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우리은행은 8일부터 18일까지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미쯔비시, 도요타, 샹송화장품과 7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감각과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삼성의 돌풍을 이끈 샤데 휴스턴의 합류로 공격력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성우 감독은 "시즌을 준비한 기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선수들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불안한 게 덜 하다. 샤데가 합류했기에 기대를 걸고 있고, 국내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홈체육관인 도원체육관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체육관으로 쓰이는 탓에 다른 체육관을 전전하는 떠돌이 신세 중이다. 인근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신한은행은 이번 주 일본 도요타와 JX를 불러들여 인천삼산보조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합류한 상태고, 1라운드 제시카 브릴렌드도 13일 합류 예정이다. 정인교 감독 체재로 팀을 꾸린 신한은행 역시 대표팀으로 차출됐던 하은주, 김단비, 곽주영과 기존 선수들, 외국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최윤아가 아직까지 재활훈련의 비중이 높다는 점은 시즌을 앞둔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도요타, JX와 2번씩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박종천 감독이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하나외환도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스인 김정은이 대표팀에서 돌아와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야 한다. 하나외환은 1순위 외국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합류해 팀 적응 중이고,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오디세이 심스는 17일 입국예정이다. 박종천 감독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신지현, 강이슬, 홍보람에게 슛 연습을 숙제로 내줬는데, 선수들이 잘 수행해 만족감을 표했다고 한다. 하나외환은 이번 주 3차례 연습경기를 잡았다. 도요타, JX, 그리고 KB와 1번씩 연습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삼성은 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미선이 합류했다. 팀 공격의 출발점인 이미선의 합류로 이제야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선수 모니크 커리와 켈리 케인도 모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외국선수 MVP였던 커리는 기대보다 좋은 친화력을 보여 국내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한다. 득점력이 부족한 삼성은 올 시즌 커리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케인 역시 팀 적응력은 아주 좋은 편이다. 다만 지난 시즌 중반 WNBA에서 방출된 탓에 오랫동안 훈련을 쉬어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번 전지훈련 동안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경기감각도 키워야 한다.
KB도 외국선수 쉐키나 스트릭렌, 비키 바흐와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6일에는 프로필 촬영과 출정식을 하는 등 시즌을 앞둔 각오를 다지고 있는 KB다. KB는 17일 청주로 하나외환을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하는 등 체육관 적응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KDB생명도 외국선수 린제이 테일러와 데브루 피터스가 합류해 국내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안세환 감독은 "테일러가 골밑에서 잡으면 한 골"이라며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다만 피터스는 최근 훈련에서 무릎을 다쳐 휴식 중이다. KDB생명은 14일 명지고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한다.
*연습경기 일정*
13일(월)
하나외환-도요타(오후 3시 30분, 청운동 하나외환 체육관)
14일(화)
KDB생명-명지고(오후 4시 30분, 방이동 前LG체육관)
15일(수)
신한은행-도요타(오후 3시, 인천 삼산보조체육관)
하나외환-JX(오후 3시 30분, 청운동 하나외환 체육관)
16일(목)
신한은행-도요타(오후 3시, 인천 삼산보조체육관)
17일(금)
신한은행-JX(오후 3시 30분, 인천 국일정공체육관)
KB-하나외환(오후 3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18일(토)
신한은행-JX(오후 3시, 인천삼산보조체육관)
하나외환-도요타(오후 3시 30분, 청운동 하나외환 체육관)
14일(화)
KDB생명-명지고(오후 4시 30분, 방이동 前LG체육관)
15일(수)
신한은행-도요타(오후 3시, 인천 삼산보조체육관)
하나외환-JX(오후 3시 30분, 청운동 하나외환 체육관)
16일(목)
신한은행-도요타(오후 3시, 인천 삼산보조체육관)
17일(금)
신한은행-JX(오후 3시 30분, 인천 국일정공체육관)
KB-하나외환(오후 3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18일(토)
신한은행-JX(오후 3시, 인천삼산보조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