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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 외칠,무릎 부상으로10~12주 아웃
출처:뉴시스|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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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국가대표 메주트 외칠(26·아스날)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독일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정밀 검사 결과 외칠의 왼쪽 무릎 인대가 부분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까지 10∼12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외칠은 지난 5일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난 뒤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독일에 입국한 그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부상을 확인했다.

이로써 외칠은 오는 12일 폴란드, 15일 아일랜드 그리고 다음달 15일 지브롤터와의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예선전에 출전할 수 없다.

또 11월18일로 예정된 스페인과의 평가전에도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외칠은 대표팀에 남지 않고 런던으로 돌아간다. 소속팀 아스날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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