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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데얀 "제2의 고향 韓, 언젠가 돌아간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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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고 있는 몬테네그로 대표 출신 골잡이 데얀이 한국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였다.

데얀은 10일 새벽(한국시각) 예정된 유로 2016 지역예선 리히텐슈타인 원정 경기, 13일 새벽 오스트리아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7일 UEFA(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몬테네그로를 유로 본선에 올리고싶다는 열망을 드러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진출했던 당시의 심경을 소개했다.

데얀은 유로 2016 지역예선에 지역 예선에 도전하는 심경을 밝힌 후 "몬테네그로와 유럽 축구를 대표해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골을 떠나, 조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독특하게 몬테네그로 대표 중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몬테네그로가 2006년 세르비아와 분리 독립한 후 아직 월드컵이나 유로에 나서지 못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간 우리는 쓰라린 결과를 국제대회에서 맛봤으나 여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본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 당시에는 부상자가 너무 많았던데다 하나의 팀을 이루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본선 진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당시의 문제만 되풀이되지 않는다면 2016년에는 프랑스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당시 데얀이 속한 몬테네그로는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쟁쟁한 팀과 경쟁해 3위로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해야 했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는 자부심에 대해서도 밝혔다. 데얀은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플레이할 때 팬들이 내 열정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나는 필드에서 매 순간을 즐긴다. 우리처럼 작은 나라에 있어 메이저 대회 본선에 오르는 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어린 선수들과 함께 야심을 가지고 훈련하고 있다"라고 국가대표로서 사명감과 대표팀의 팀 분위기를 전했다.

유럽의 큰 무대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8년 전 K리그에 도전했던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는 말로 답했다. 데얀은 "8년전 한국에 가려고 했던 건 내 인생 최대의 결정이었다. 정착하기 힘든 새로운 문화와 마주해야 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야 했다. 축구 역시 새로운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적응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금의 내게 있어 한국은 제2의 고향과 다를 바 없다. 지금은 베이징에 몸담고 있지만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서 24경기에 출전해 7골을 성공시키고 있는 데얀은 스테반 요베티치, 미르코 부치니치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공격수들과 몬테네그로 공격진을 이루고 있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등 몬테네그로가 충분히 승부해 볼 만한 상대와 맞붙게 되는 이번 지역 예선 경기에서 데얀이 맹활약을 펼쳐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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