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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시즌 전 만난 복덩이에 활짝
출처:점프볼|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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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의 재발견이다.”

서울 SK는 지난 3일 서울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105-100으로 4쿼터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체육관에서는 SK의 2014-2014시즌 출정식도 거행되어, 250여 명의 팬이 발걸음 했다. SK는 많은 팬들 앞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이 2배였다.

문경은 감독은 “오늘부터 (시즌이)시작이라 생각한다. 정식경기와 비슷하게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지난 9월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발탁한 이현석(190cm, G), 최원혁(183cm, G)을 1쿼터 투입했다. 이들은 주눅이 들지 않고 외국선수, 선배들을 상대로 활발히 움직였다. 4쿼터까지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이현석은 경기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SK가 96-98로 밀리던 시점에 동점슛을 터트리기도 했다. 승리의 발판이 된 장면이었다.

문경은 감독은 “시즌 전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신인들을 재발견했다. (선수들이)바로 시즌에 뛸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을 줬다. 상당히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수비가 안정적이고 공수 패턴을 빠르게 파악했다.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다면 나무랄 데가 없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박승리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승리는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삼성의 리오 라이온스를 막아섰다. 신장과 체격에서 밀렸지만 자신의 역할을 준수하게 해냈다. 여기까지는 지난 시즌과 비슷한 부분.

전보다 공격적인 모습도 추가됐다. 자신의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득점에도 자신 있게 가담했다. 문경은 감독은 “본인이 수비 말고,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알려줬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부터 갈증을 느꼈던 점이다.

SK는 지난 시즌을 정규리그 3위로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4강에서 그 걸음이 멈췄다. 이번에는 좀 더 높이 오를 준비 중이다. 강팀을 넘어서 최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SK는 헤인즈, 코트니 심스 등 외국선수와 3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국내선수와 외국선수의 호흡은 여전하다. 여기에 신인선수와 박승리의 공격적 변신으로 탄력을 받지 않을까? 12년 만에 한국 남자농구에 금메달을 안긴 김선형도 돌아온다.

문경은 감독은 “올 시즌은 시즌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진정한 SK의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SK는 오는 12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14-2015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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