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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앞둔 대표팀, 이틀간 일정?
출처:점프볼|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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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2년 만에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10월 1일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일본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농구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H조 8강 3차전에서 이기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24일 첫 본선경기부터 매일 승수를 쌓았다.

5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은 29일부터 이틀간의 짧은 휴식이 주어졌다. 첫 경기에서 경기력이 흔들렸지만, 경기를 치르며 안정감을 찾았다. 몸이 지쳐갈 때쯤 꿀맛 같은 시간이 주어졌다.

몸은 피곤하지만, 한국은 승수를 쌓으며 사기가 올랐다. 필리핀, 카타르 등 어려운 벽을 넘어섰기에 팀 분위기가 좋다. 이 기세를 마지막까지 몰고 가야 한다. 준결승부터는 한 판에 모든 게 달려있다. 한 번 미끄러지면 끝이다.

준결승, 일본의 벽을 넘기 위해 한국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카타르와의 경기를 마친 뒤 유재학 감독은 “이틀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다행이다. 무엇이 적합한지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체력적으로 밀고 나가겠다. 전술적인 것은 (유재학)감독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대표팀 성준모 매니저는 “특별한 것은 없다. 휴식과 훈련을 같이 한다. 오전에는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오후에는 훈련한다. 감독, 코치님이 수비, 공격 전술을 지도하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친 몸을 잠시 쉬는 것과 일본전에 맞춘 전술 훈련에 이틀의 시간을 쏟는다.

5일간 매일 경기를 치렀고, 압박수비를 쓰며 매 경기 체력을 쏟아 부었다. 성준모 매니저는 “사실 (체력적으로)지치긴 지친다”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하지만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무게와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고. 성준모 매니저는 “선수들이 태극 마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좋은 기량을 보이려고 한다. 필리핀전을 계기로 지금은 분위기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은 지난 27일 필리핀과의 H조 8강 경기에서 3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밀렸으나, 전세를 뒤집고 승기를 잡았다. 이어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역전승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태극전사들의 힘이었다.

이제 한국은 준결승, 결승을 향해 달린다. 한국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45분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다른 한쪽에서는 이란과 카자흐스탄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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