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서울 가장 큰 고민 '빈곤한 득점력'
출처:풋볼리스트|2014-09-1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FC서울은 8월부터 열린 13경기에서 딱 한 번 패했다.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K리그를 통틀어 8승 4무 1패. K리그 클래식 12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분위기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들쭉날쭉한 공격력이다.

서울은 13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경기당 1.38골. 만족할만한 수치는 아니다. 이중 무득점 경기는 7경기다. 2경기 당 1경기 꼴로 득점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서울은 17일 열린 ACL 4강 1차전 웨스턴시드니와의 경기에서도 0-0으로 비겼다.

최용수 서울 감독도 득점력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아쉽긴 하다. 하지만 측면 활용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 과감한 슈팅을 하지 못한 건 부족했던 부분이다”고 했다. 공격수들에게는 “냉정하게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리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인내를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 선수들이 상대 밀집 수비에 조급함을 보인 것 같다”고 했다.

서울이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성적이 좋아진 건 공격력이 아닌 수비력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 13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2실점 이상 한 적이 없다. 반대로 말하면 공격력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는 의미다.

리그에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윤일록(5골)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져있다. 에스쿠데로, 몰리나(이상 4골), 에벨톤(3골) 등의 득점력도 좀처럼 올라오고 있지 않다.

최 감독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축구는 골을 넣어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경기다. 그러니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면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는 팀이 서울이다”고 했다.

서울은 10월 1일 열리는 ACL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한다. 2차전에서도 0-0으로 비기면 연장을 해야 한다. 원정 다득점원칙이 있기 때문에 득점만 하게 된다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서울의 공격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