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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강민호, 결전 앞두고 든든한 구원군 생겼다
출처:OSEN|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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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의 ‘안방마님‘ 강민호(롯데)에게 든든한 구원군이 생겼다.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최기문 NC 배터리 코치와 다시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 최기문 코치는 이종두·김태균(이상 삼성) 코치와 함께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강민호에게 최기문 코치는 스승 그 이상이다. 그동안 방망이만 잘 치는 포수의 이미지가 짙었던 강민호는 최기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공수를 겸비한 특급 포수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

"포수는 항상 투수의 편이 돼야 한다". 최기문 코치가 강민호에게 늘 강조했던 부분이다. 최기문 코치는 시즌을 앞두고 투수들에게 "모든 건 나와 민호가 책임지겠다. 열심히 공부할테니 믿고 따라오라"고 했다. 이는 강민호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언젠가 강민호는 "최기문 코치님 덕분에 투수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투수들의 성격과 심리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 투수가 마운드에서 위기감을 느끼거나 경기의 흐름을 끊어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래서 일까. 강민호가 올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을때 최기문 코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왔던 게 사실.

류중일 감독은 일찌감치 강민호를 대표팀의 주전 포수로 기용하겠다고 못박았다.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 강민호가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때도 "강민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 아닌가. 대표팀에 발탁된 이유도 이 때문"이라며 "강민호가 하루 빨리 컨디션을 되찾아 대표팀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한결같은 믿음을 보냈다.

강민호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타자 가운데 국제 무대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생애 첫 성인 태극 마크를 단 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그만큼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런 만큼 강민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최기문 코치의 합류는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천군만마‘라는 표현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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