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공격수 공존, 핵심은 '다이아몬드'
출처:스포탈코리아|2014-09-1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공존의 실마리를 찾았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세계 최고의 공격 조합을 위해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 전술’을 들고 나왔다.

맨유는 1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과의 경기에서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안데르 에레라 등 신입생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입생은 ‘인간계 최강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였다.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닌 팔카오는 선발 명단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후반 22분 후안 마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팔카오는 팔카오였다. 득점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여전했다. 데뷔골은 만들지 못했지만 문전 쇄도와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은 EPL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제 남은 것은 기존 공격수인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와의 ‘공격 조합’이다. 가능성은 충분했다. 판 할 감독도 세 명의 공격수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을 보였고, 결국 즐겨 사용하던 3-5-2 포메이션을 버리고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전반전에는 루니, 판 페르시, 마타의 조합 가능성을 보였고, 후반전에는 팔카오, 루니, 판 페르시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공격 조합을 선보였다. 해법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 전술’이었다.

판 할 감독은 후반 22분 마타를 대신해 팔카오를 투입시켰다. 이로써 최전방 투톱에 팔카오와 판 페르시가 자리했고, 그 밑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루니가 배치됐다. 그 아래에 디 마리아와 에레라가 배치돼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었다. 블린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돼 경기 조율과 포백을 보호했다.

비록 승격 팀인 QPR과의 경기였지만, 맨유의 공격력은 화끈했고 수비력은 안정적이었다. 특히 신입생인 팔카오가 골 욕심보다는 연계플레이에 집중하자, 판 페르시도 팔카오의 데뷔골을 만들어주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동료들과의 호흡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남은 것은 조직력. 그러나 맨유의 남은 일정이 비교적 손쉬운 상대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강팀과의 경기전에 조직력을 맞출 시간은 충분하다.

루니, 팔카오, 판 페르시의 공존법을 찾은 맨유. 과연 ‘전술가’ 판 할 감독은 깜짝 놀랄만한 용병술로 맨유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