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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US오픈 결승행, 보즈니아키와 맞대결
출처:스포츠조선|20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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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1위·덴마크)가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윌리엄스는 6일(한국시각)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8위·러시아)를 2대0(6-1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윌리엄스는 US오픈 20연승을 기록하며 대회 3연패 목표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윌리엄스가 올해도 이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1977년 크리스 에버트(미국) 이후 37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에버트는 당시 1978년까지 4년 연속 정상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윌리엄스가 올해 우승하면 테니스 사상 단일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인 400만 달러(약 41억원)를 받게 된다. 이는 우승 상금 300만 달러에 US오픈 시리즈 보너스 100만 달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US오픈 시리즈 보너스는 US오픈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열린 4개의 하드 코트 대회인 US오픈 시리즈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주는 추가 상금을 뜻한다. 현재 테니스 단일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은 지난해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윌리엄스가 US오픈과 US오픈 시리즈를 석권하며 세운 360만 달러다. 

윌리엄스의 맞상대 보즈니아키는 펑솨이(39위·중국)에게 기권승을 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보즈니아키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고 2세트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펑솨이가 경기를 포기해 승리가 확정됐다. 일사병 증세를 보인 펑솨이는 2세트 8번째 게임 도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쓰고 10분 만에 코트로 돌아와 경기를 재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보즈니아키는 2009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5년 만에 생애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지난 5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파혼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윌리엄스와 보즈니아키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8승1패로 우세하다. 올해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윌리엄스가 이기는 등 윌리엄스가 최근 5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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