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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양현종, 다시 '에이스 자격' 증명할까
출처:조이뉴스24|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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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3연패에 빠진 KIA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양현종은 29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의 시즌 24번째 등판. 개인 14승 달성과 팀의 3연패 탈출이 목표다.

양현종은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2회 김태완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고, 3회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송광민,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헌납했다. 0-4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경기 막판에 타선이 터져 KIA가 6-5로 역전승을 거둠으로써 패전은 면했다.

당시에도 KIA는 3연패 중이었다. 8일 문학 SK전부터 4연승을 내달리다가 13일부터 NC와 넥센, LG에 연달아 패했다. KIA는 23일 한화전서 양현종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다. 홈 구장에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2.65로 강했던 양현종을 믿었다.

그러나 긴 휴식이 양현종의 컨디션을 망가뜨렸다. 12일 광주 NC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던 양현종은 11일 만의 등판에서 기대 이하의 피칭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비 때문에 등판일이 밀리면서 밸런스가 흔들렸다.

그래도 타선의 활약으로 3연패를 끊어냈던 KIA는 25일 광주 한화전부터 다시 3연패에 빠졌다. 3연패를 당하는 동안 선발 투수들이 나란히 부진했다. 한화전 선발 투수였던 임준섭이 5.1이닝 6실점을 기록했고, KIA는 0-9 완봉패를 당했다. 토마스는 27일 목동 넥센전에서 4.2이닝 4실점(3자책)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28일 사직 롯데전 선발이었던 송은범도 3이닝 4실점(3자책)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했고 KIA는 5-6으로 졌다.

그 사이 순위는 8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최저 순위다. 한때 5위까지 올라섰으나 연패를 피하지 못해 4위 경쟁에서 밀렸다. 4위 LG와 승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 KIA보다 상위 순위에 있는 롯데와 두산, SK가 나란히 상승세를 타 KIA의 처지는 더욱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KIA는 다시 양현종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23일 등판 후 닷새 동안 휴식을 취했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롯데와 만나 1승 2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KIA는 이제 9위 한화에도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4강 경쟁보다 한화의 추격이 더 신경 쓰이는 위치다. 양현종이 에이스 모드를 발동하지 않는다면 KIA의 연패는 더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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