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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태극마크 단 한교원-임채민은 누구
- 출처:스포츠조선|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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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9월 베네수엘라(5일·부천종합운동장), 우루과이(8일·고양종합운동장)와의 A매치 2연전에 나설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18일 해외파 명단이 앞서 공개됐다.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 등 유럽파 4명을 비롯해 이명주(알 아인)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민우(사간도스) 등 중동, 일본, 중국파까지 총 14명의 해외파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 경기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 한교원.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최종엔트리는 22명이었다. 나머지는 K-리거를 위한 자리였다 예상대로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또 브라질월드컵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병장‘ 이근호(상주)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이범영(부산)이 용(울산)도 포함됐다. ‘차미네이터‘ 차두리(FC서울)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밖에 서울의 수비수 김주영도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눈에띄는 발탁은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2명이다. 전북의 측면 공격수 한교원과 성남의 수비수 임채민이다. 올시즌 인천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한교원은 22경기에 출전해 7골-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측면 돌파가 장기다. 전반기에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최강희 전북 감독의 조련 속에 후반기에 기량이 만개했다. 후반기에 치른 10경기에서 5골-3도움을 쏟아냈다.
지난해 성남에 입단해 성남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한 임채민도 깜짝 발탁의 주인공이 됐다. 임채민은 올시즌 21경기를 비롯해 2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했다.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끈기가 장점이다. 지난해에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3골을 터뜨리며 ‘수트라이커(수비수+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9월 A매치 소집명단(22명)
▶GK=이범영(부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김창수(가시와)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힐랄) 임채민(성남) 김주영 차두리(이상 FC서울) 이 용(울산)
▶MF=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벤) 한국영(카타르) 남태희(레퀴야) 이명주(알아인) 김민우(사간도스) 한교원(전북) 구자철(마인츠) 박종우(광저우 부리)
▶FW=이동국(전북) 이근호(상주) 조영철(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