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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까지고 멍든' 주먹 화제
출처:OSEN|20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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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고 멍들고!‘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까지고 물집 잡힌 주먹이 공개됐다. 송가연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까지고 멍든 주먹을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부지고 의욕 넘치는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가연은 평소 많은 이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특유의 ‘다나까’ 말투와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예쁜 얼굴에 상처라도 나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송가연은 “그런 건 하나도 두렵지 않다. 멍들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고, 찢어지면 꿰매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파이터 송가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빨리 케이지 위에서 경기를 뛰고 싶다”고 답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송가연의 프로 데뷔 무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데뷔전을 일주일 남겨놓은 상태에서 송가연은 자신의 주먹상태를 공개했다. 양손에 물집 잡히고 까지고 멍든 모습이었다. 이는 송가연에게 데뷔전이 얼마나 절실한지, 얼마나 많은 강행군 훈련을 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송가연의 데뷔전은 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송가연 외에도 ‘권아솔-쿠메’의 라이트급 타이틀 챔피언 결정전, ‘특전사’ 선후배 안상일 박정교의 매치 등 다양한 대진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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