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현아 "섹시하지 않아, 귀여운 반전 매력 있어"
출처:일간스포츠|2014-08-0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현아, "난 섹시하지 않아, 귀여운 반전 매력 있어"

-섹시라는 수식어를 처음 들어본 건 언제에요.

"포미닛으로 데뷔한 이후에요. 처음으로 JYP에 소속돼 일을 한 게 초등학교 5학년 때에요. 섹시할 수 없었죠.”

-섹시가 축복이라고 느낀 적은 없나요.

“축복을 받았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주변 분들이 칭찬해주시니까 감사할 뿐이죠. 그래서 오히려 책임감도 생겨요. 내가 더 잘해야, ‘섹시’라는 단어에 떳떳함이 생기는 거잖아요.”

-섹시라는 두 글자가 버겁게 느껴질 때는 없나요.

"왜 버거워야 돼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왜 현아는 숨 쉬는 것까지 섹시하다고 하잖아요.

"그야말로 과찬이죠. 무대 위의 현아와 무대 아래 현아는 정말 달라요. 밖에서는 섹시와 거리가 멀죠. 저 사실 귀여운 여자에요. 반전매력이 있죠. 또 구멍도 많고요. 멤버들도 ‘넌 챙겨야 돼’라고 말해요. 워낙 털털하고 깜빡하는 것도 잘해서, 주변 분들이 챙겨주고 싶어 하죠. 다만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게 표현하려고 해요. 제가 자신 없이 무대에 오르면 절 응원해주는 분들이 만족해하지 않으니까요. 지인들은 제 무대를 보고, ‘잘했어. 수고했어’라고 하지. ‘너 섹시했어’라고 하지는 않아요. 제가 그런 아이가 아니란걸, 아니까요."



-본인이 가장 섹시할 때는 언제인가요.

"집중해서 일을 할 때 인거 같아요. 사실 현아의 섹시는 포장이죠.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돼 있지 않으면 민망할 정도에요. 평소 저는 전혀 섹시하지 않으니까요."

-그럼 현아의 섹시는 연출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연출력이죠. 의상·헤어·메이크업과 감독님들도 무대 연출이 더해져, 모든 것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섹시가 나오는 것 같아요.”

-트러블메이커의 키스 퍼포먼스는 어땠나요. 연출하기 괜찮았나요.

"전혀 괜찮지 않았어요. 그래도 피할 순 없잖아요. 무대에서 멋있는 사고를 한번 치자고 생각했어요. 무대 위에서 만큼은 겁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샤워한 뒤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섹시하다고 느낀 적은 없나요.

"그런 적은 없어요. 그러기엔 좀 밋밋한 얼굴이죠. 전 화장을 했을 때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풀 세팅이 돼야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아파서 일을 못 나올까봐 걱정도 하고 그래요."

-대중이 현아에게 갖는 가장 큰 오해는 뭘까요.

"제가 깍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저 사실 깍쟁이 아니에요’라고 해명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말로 설명해봤자 소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얘기한 거고요. 제 자신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연애는 하고 있나요.

"관심이 별로 없어요. 지금은 일이 정말 좋아요. 좋은 분이 있으면 만나겠지만 공인이라 쉽지는 않아요. 일단은 대시하는 사람도 없고요. 아마 제가 세보이고 무대에서는 너무 드세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무대를 봐도 ‘난 참 드세구나‘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도 이해는 해요. 제가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이 뻔히 있는데,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얻길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남자친구가 생겨도 공개는 안하겠어요.

"아이돌들은 아마 ‘사진이 찍히면 공개하는 거‘ 정도로 생각할 거예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

-이상형의 기준이 굉장히 높을거 같아요.

"이상형이 없어요. ‘까탈스럽게 남자를 고를 것 같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런 거 없어요."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