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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이종석과 복근 비교 댓글, 죄송하다"
출처:뉴스엔|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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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양아치‘ 허영달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이끄는 역할을 했다. 그가 연기한 허영달은 모든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사건의 중심에 섰다. 극 초반 3류 양아치로 불리던 허영달은 점차 사업가로 성장해 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허영달이란 캐릭터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빨랐다.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걱정이 많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초등학교도 못 나온 애가 그룹에서 그런 위치가 돼 일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보여줄까, 갑자기 진지하고 고뇌하는 표정으로 변하는걸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까 고민했다. 옆에 쇼리 형, 승환이 형 같은 캐릭터들이 있었기 때문에 억지스러운 연결이 조금은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김재중은 "기억에 남는 댓글이나 평가가 있냐"는 질문에 극중 허영달의 노출신을 언급했다. 극초반 김재중은 팬티바람으로 사북을 뛰어다니는 인상 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김재중은 "노출신이 있으면 몸을 열심히 만들어서 멋있게 나가는데 난 처음에 ‘양아치가 무슨 근육질 몸매야? 멋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했다. 임시완이라는 멋있고 잘생긴 캐릭터가 있기도 했고. 그런 생각에 오히려 꾸미는 것도 덜 꾸미고 옷도 대충 막 입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팬티만 입고 사북 시내를 뛰어다니는 장면이 있었다. 당시 ‘닥터이방인‘ 이종석씨가 복근을 갈라 나왔더라. 댓글에 ‘너도 이종석처럼 왕(王)자 같은거 안 만들거면 벗지마라‘고 돼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도 만들면 만들 수 있다. 노력을 안한게 아니라 양아치 설정 때문이었다. 처음엔 잔머리만 있고 싸움을 못하는 캐릭터였다. 결과적으로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가 됐지만 싸움 못하는 양아치와 복근이 매치가 좀 안돼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다음에 벗을 때는 만들어서 벗겠다. 죄송하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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