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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국대 유니폼 가보로 간직"
출처:연합뉴스|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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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24)이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가보로 남겨야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만난 이재학은 "국가대표가 된 것은 처음"이라며 "태극마크를 달면 선발투수로 나서든 중간계투로 경기하든 관계없이 최대한 금메달을 따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학은 지난 28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24명 중 투수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학은 "그동안 말라 죽을 뻔했다"며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긴장을 해서 몸무게도 3㎏이나 줄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경기인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⅓이닝 만에 7실점하고 조기 강판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 더욱 가슴을 졸였다고 전했다.

그는 "기대했다가 안 되면 실망할 것 같아서 편하게 있었다"며 엔트리 발표 당일에는 일부러 결과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부모님의 축하 전화를 받고 나서야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학은 결과 발표 후 김경문 NC 감독이 "열심히 해서 잘 됐으니 좋은 성과를 내라"라고 격려했다면서 "감독님과 코치님 등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마워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맡은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이재학에 대해 "선발투수 자원이지만, 중간에 3∼4이닝 던질 수 있는 계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재학은 "중간계투로 활동하다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느꼈다고 생각했을 즈음 선발투수로 바꿨다"며 "아시안게임에 계투로 나선다면 그때의 경험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캠프 때 대만 선수를 상대로 공을 던진 경험도 대표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만 선수들이 직구에는 잘 대응하는데 체인지업 등 변화구에 약했던 것 같다"며 돌아보기도 했다.

이재학은 "국가대표로 뛴다니 정신부터 달라진다"며 "국제대회니까 더 집중력 있게 경기에 나설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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