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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유재학호 엔트리…이대로 굳어지나
출처:데일리안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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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통해 기대를 높였다.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은 64-58로 승리했다.뉴질랜드 전지훈련에서 이미 3번의 평가전을 소화한 대표팀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며 희망을 키우고 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9위의 뉴질랜드는 세계무대에서도 알아주는 다크호스다. 1차전만 33점차 대패를 당했을 뿐, 2차전 이후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2승 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비공개로 치러진 대만과의 두 차례 평가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A매치 3연승이다.

유재학 감독은 뉴질랜드-대만과의 평가전을 거치며 다가오는 스페인 농구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막바지 옥석가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뉴질랜드 전지훈련 이후 일부 선수들이 탈락하고 허일영, 김태술 등 새 얼굴들이 합류하며 최정예 명단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남자대표팀은 이미 농구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하나의 팀으로 연속성 있게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금의 최종명단이 사실상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현재로서 새로운 얼굴이 들어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유재학 감독이 마지막까지 주목했던 최장신센터 하승진은 공익근무로 인해 2년간의 공백기가 있는 데다 부상까지 겹쳐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주축 멤버였던 이승준 역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해왔다. 대표팀의 빅맨진은 김주성-김종규-오세근-이종현 4인 체제로 구성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세근의 정상적인 복귀가 반갑다. 대표팀에서 가장 몸싸움이 빼어난 정통 빅맨인 오세근의 가세는 이승준의 공백을 메워주기에 충분하다. 이종현이 유재학 감독이 요구하는 빅맨으로서의 활동량과 외곽 수비 등에서 분발이 필요하다.

가드진은 양동근-김태술-박찬희-김선형의 조합이 유력하다. 부동의 주전가드인 양동근은 뛰어난 대인방어와 전술 소화능력이 강점이다. 부상으로 합류가 늦었던 김태술은 창의적인 패싱과 경기운영으로 양동근과는 또 다른 형태의 활용이 가능하다.

장신가드 박찬희는 보조리딩과 뛰어난 스틸능력을 통한 수비 스페셜리스트로, 김선형은 뛰어난 일대일 돌파와 기동력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바꿔주는 조커로서의 역할이 돋보인다.

슈터진은 문태종-조성민의 원투펀치가 대표팀의 주득점원으로 자리 잡았다. 문태종은 뉴질랜드와 4차전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여전히 대표팀에서 가장 믿음직한 해결사다. 조성민도 자신보다 크고 터프한 선수들을 상대로 슛 타이밍을 잡는데 적응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제3의 슈터로 기대를 모았던 허일영의 컨디션은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변수다. 양희종은 전문슈터는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뛰어난 수비와 리바운드 가담 능력 등 팀플레이에서의 공헌도를 감안할 때 역시 최종 명단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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