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청백팀·조모컵등 역대K-리그 올스타전 이모저모
출처:스포츠조선|2014-07-2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25일 상암벌이 뜨거워진다. 스물 한 번째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역대 올스타전은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동대문운동장에서 6개팀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첫 올스타전을 시작했다. 초대 올스타전 MVP는 이영진(당시 LG)이 차지했다.

1993년과 1994년은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다시 부활한 것은 1995년이었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를 각각 청룡과 백호팀으로 나눴다.

1998년부터는 각 팀의 연고지를 기준으로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눠 열기 시작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찬 6만1840명의 관중들 앞에서 이동국(당시 포항)이 2골을 터뜨리며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2007년까지 이같은 형태의 대진이 이어졌다.

2006년에는 중부 팀 소속 라돈치치(당시 인천)가 5골을 넣으며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이 세워졌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새로운 시도가 펼쳐졌다. K-리그와 일본 J-리그 올스타가 맞붙는 ‘한-일전‘으로 열렸다.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해 양국을 오가며 ‘조모컵‘이란 이름으로 2년간 대회를 치렀다. K-리그 올스타는 일본에서 열린 조모컵 첫 해 일본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1대4로 졌다.

2010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초청, K-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을 벌였다. 2011년에는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경기 대신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클리닉‘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2년은 특별했다. 2002 한-일월드컵 10주년을 맞아 2002년 대표팀 초청 올스타전이 열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 안정환 황선홍 등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과 K-리그 최고의 현역 선수들이 ‘팀 2012‘로 맞붙어 10년 만에 감동을 재현했다.

지난해 올스타전도 뜻깊었다. 서른 살이 된 K-리그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최초로 도입된 1, 2부 승강제를 통한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챌린지 올스타가 맞대결을 펼쳤다.

‘미스터 K-리그 올스타‘에는 이동국(전북)이 뽑혔다. 역대 올스타전에서 MVP로 두 번 이상 뽑힌 선수는 이동국 뿐이다. 그는 1998년, 2001년, 2003년, 2012년 등 4회 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국은 김병지와 함께 K-리그 올스타에 가장 많은 13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김병지는 K-리그 올스타전에 총 15번 출전했다. 2012년에는 ‘팀 2002‘, 올해에는 ‘팀 박지성‘ 선수로 출전해 K-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올스타전 역사상 유일한 자책골 기록은 이영표 KBS해설위원이 가지고 있다. 이 위원은 2000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위원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올스타전에서 유일무이하게 자책골 기록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자책골을 넣었을 때 주위 동료들이 나를 바라보던 시선이 아직도 기억난다. 이번 경기에서는 자책골을 넣지 않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며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