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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뉴욕 닉스와 재계약 합의
출처:루키|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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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드라마 시즌 2‘의 최종 결과는 원(原) 소속 팀 뉴욕 닉스와의 ‘의리‘였다.

미(美)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이 13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일제히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스타 스몰포워드 카멜로 앤써니와 뉴욕 닉스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계약기간 5년, 총액의 경우 약 1억 2천만 달러 수준. 그는 맥시멈 계약보다는 팀이 향후 수준급 FA를 영입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페이컷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은 앤써니와의 재계약을 통해 오프시즌 가장 어려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물론 추가 트레이드가 없다면 차기 시즌 역시 사치세를 낼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필 잭슨 사장, 데릭 피셔 신임 감독, 앤써니 모두 인지하고 있는 내용. 잭슨 사장은 차기 시즌 종료 후 안드레아 바그냐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등의 고액 연봉자들이 빠져 나가면 가시적인 전력 보강이 가능하다고 앤써니를 설득했을 것이다.

실제로 스타더마이어 트레이드와 관련한 루머가 돌고 있다. 단, 뉴욕 닉스는 이미 대부분의 미래 드래프트 권리를 상실할 상태이기 때문에 스타더마이어 처분은 불가능에 가깝다. 드래프트 지명권 없이 연봉 2,300만 달러의 부상전력 빅맨을 받아줄 팀은 없다. 앤써니는 차기 시즌 역시 바그냐니, 스타더마이어와 함께 해야 하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장의 우승보다는 고향 뉴욕에서 즐겁게 농구하는 것을 선택한 셈이다.

카멜로 앤써니의 통산&2013-14시즌 성적
통산 성적
790경기 평균 25.3득점 6.5리바운드 3.1어시스트 1.1스틸 FG 45.5% 3P 34.5%
2013-14시즌 성적
77경기 평균 27.4득점 8.1리바운드 3.1어시스트 1.2스틸 FG 45.2% 3P 40.2%

차기 시즌 뉴욕 닉스 예상 라인업
안드레아 바그냐니-아마레 스타더마이어-카멜로 앤써니-이만 슘퍼트-호세 칼데론
벤치 : 팀 하더웨이 주니어, 웨인 엘링턴, 사무엘 달램베어, J.R. 스미스 등

한편, 앤써니를 원했던 팀들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팀은 휴스턴. 앤써니 또는 크리스 보쉬 영입을 위해 ALL-IN 했지만 두 선수 모두 소속 팀 잔류를 선택했다. 제레미 린, 오마르 아식을 헐값에 처분한 입장에서 챈들러 파슨스까지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뺐길 수도 있다.

시카고 역시 앤써니 영입을 통해 전력에 화룡정점을 찍으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파우 가솔 영입 쪽으로 가닦을 잡았지만 딱히 큰 전력 보강은 아니라는 평가. 팀에 가장 필요한 자원은 매 경기 꾸준하게 25득점 이상 기록할 수 있는 에이스 스코어러다.

앤써니는 고향 팀과의 의리를 선택했다. 그리고 뉴욕의 간판스타로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명분과 실리(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 연봉)까지 챙긴 그가 뉴욕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 목표인 우승까지 이룰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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