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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 앤써니 영입할 수 있을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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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Drama’의 시청률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에서도 들린다.

『ESPN.com』에 따르면, LA 레이커스가 카멜로 앤써니가 선택할 팀들 중 진지한 후보군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도 앤써니의 행선지로 원소속팀인 뉴욕 닉스와 레이커스를 필두로 시카고 불스 중 한 팀이 될 것 같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레이커스는 앤써니에게 계약기간 4년에 9,7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현재의 레이커스는 뉴욕과 시카고에 비해 다소 애매한 위치다. 뉴욕은 원소속팀이라는 이점과 함께 앤써니에게 가장 많은 금액을 제안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시카고는 뉴욕, 레이커스와 달리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우승가능성으로 어필하고 있다. 팀에는 조아킴 노아와 데릭 로즈라는 확실한 핵심선수들이 자리하고 있고, 앤써니의 계약규모에 따라 타지 깁슨을 잔류시킬 지의 여부도 상당히 유동적이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뉴욕만큼의 큰돈을 내보일 수 없다. 반면 시카고처럼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다. 하지만 앤써니가 브라이언트와 합친다면, 공격력은 배가 되겠지만, 볼을 두고 다툼(?)을 벌일 소지도 충분하다.

브라이언트와 앤써니는 지난 네 시즌동안 필드골 시도만큼이나 득점이 많은 선수들이었다. 게다가 이들의 공격에서 1:1이 차지하는 비중도 단연 1, 2위를 달렸을 정도다. 브라이언트가 정작 앤써니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지만, 결국 이들은 공격의 주도권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적잖이 내포되어 있는 선수들이다.

하물며 브라이언트는 이미 드와이트 하워드의 마음을 떠나게(?) 한 전례도 있다. 이유는 1옵션을 차지하는 여부였다. 결국, 하워드는 휴스턴 로케츠로 떠났고,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장기적으로 볼 때 조금 더 매력적일 수 있는 팀이다. 레이커스는 앤써니를 앉힌다면, 곧바로 파우 가솔과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마저 레이커스에 합류한다면, 적어도 플레이오프는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부상한다. 레이커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합류한 줄리어스 랜들까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닉 영과 조던 힐과 같은 롤플레이어들의 합류여부도 타진할 가능성이 크다. 영은 현재 넌버드(Non-Bird Right)로 잡을 여지도 있다. 지난 시즌에 반짝 활약을 펼친 켄달 마샬과의 잔류 여부도 아직까지는 내다볼만 하다.

무엇보다 레이커스는 시즌을 치르면서 전력을 보강할 소지가 넘쳐나는 팀이다. 이미 천문학적인 금액에 가까운 중계권 계약을 따낸 탓도 크다. 이는 뉴욕에 비해 레이커스가 가질 수 있는 장점임에는 분명하다.

뉴욕이 오는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샐러리가 대거 빠져 나가지만, 대어급들이 뉴욕으로 향할 지는 미지수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고려할 때, 지금처럼 리그 판도에 영향을 미칠만한 선수들이 즐비한 것도 아니다.

또한 앤써니가 시카고로 간다면, 시카고는 우승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 여기에다 시카고는 동부 컨퍼런스에 속해 있다. 적어도 강호들이 우글거리는 서부보다는 훨씬 나은 조건임에는 분명하다.다만 시카고로서는 앤써니의 페이컷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로즈와의 몸값 차이도 상당하다.

반면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 가솔과 함께 힘들더라도 전력보강여부에 따라 챔피언십 레벨에 들어가는 경쟁정도는 해볼 수 있다. 여기에 브라이언트가 두 시즌 뒤 은퇴한다면, 앤써니는 레이커스의 에이스이자 얼굴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과연 앤써니의 선택은 어디가 될 것인가? 뉴욕은 ‘현금’, 시카고는 ‘우승’, 레이커스는 ‘미래’로 앤써니의 구미를 끊임없이 당기고 있다. Melo Drama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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