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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리버풀과 맨시티, 압박 느낄 것"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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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부담감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외로 힘든 경기였지만 달콤한 열매는 수확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각)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후반 23분경 터진 뎀바 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완지 시티1-0으로 꺾었다.

첼시는 승점 75점(23승 6무 5패)으로 리버풀(24승 5무 5패, 승점 77점)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리버풀을 압박했고 동시에 3위 맨체스터 시티(22승 4무 6패, 승점 70점)와의 승점 차도 벌리는 데 성공했다.

전반 16분 치코 플로레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스완지를 상대로 첼시는 의외로 고전했다. 스완지의 철벽 방어는 견고했고 간혹 잡은 득점 기회도 골 결정력에 눈물을 삼켰다. 스완지의 역습에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는 승점 3점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달성했다. 경기 직전에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며 승리의 부담감이 한층 더 커졌으나 첼시 선수들은 이를 극복했다.

테리는 내용은 좋지 않았어도 목적을 달성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었다. 테리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손에 얻었다"며 "경기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우리에게 승리하지 못하면 리그 우승 경쟁에서 뒤떨어진다고 말했다"라고 경기에 임하기 전에 투지를 불태웠다고 강조했다.

만약 승리하지 못했다면 무리뉴 감독의 말처럼 리버풀과 맨시티에 한발 뒤처지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승리를 통해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테리는 "우리가 승리하면서 리버풀과 맨시티는 더욱 부담을 느낄 것이다"며 "내용과 관계없이 승점 3점이 중요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면서 리버풀, 맨시티보다 불리한 상황이다. 특히 시즌 막판에 접어들면서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스완지전 승리로 끝까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았다. 첼시의 우승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고 테리의 말처럼 리버풀과 맨시티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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