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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송은범 살아난 KIA 최강선발 부활?
출처:OSEN|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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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2년 후반기에 구성했던 최강의 선발진을 다시 꿈꾸고 있다.

2012년 후반기 KIA 선발진의 기세는 대단했다. 그 해 62승 6무 65패로 5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후반기 선발투수들이 보여준 대활약은 불펜의 붕괴 속에서도 팀의 희망이었다. 당시 전반기가 좋지 않았지만 2명(앤서니 르루, 김진우)이 10승을 돌파했고, 시즌 중에 입단한 헨리 소사, 윤석민, 서재응이 나란히 9승으로 10승에 버금가는 피칭을 해줬다.

시즌 전체로 보면 그리 뛰어나 보이지 않지만, 후반기 기세는 실로 대단했다. 대표적인 것이 9월에 있었던 팀 4경기 연속 완투승이다. 그리고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서재응은 44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이 부문 기록을 바꿔놓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선발진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2년 전 선발투수들이 보여줬던 역투행진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경기 연속 호투로 2승을 거둬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데니스 홀튼을 필두로 송은범과 양현종도 페이스가 좋다.

특히 지난해 좌절을 겪은 송은범이 살아난 것이 큰 힘이다. 송은범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첫 등판인 대구 삼성전에서는 야수들의 실책에 흔들리며 5⅔이닝 7실점(3자책)했지만, 실책만 없었다면 퀄리티 스타트(QS)도 가능했다. 2번째 등판인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초반 제구 난조를 딛고 일어나 6⅔이닝 2실점으로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다.

양현종은 그야말로 최고의 페이스다. 시범경기부터 심상치 않은 투구로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햇던 양현종은 팀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개막전인 1일 NC전에서 8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볼 없이 5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를 꽁꽁 묶었다. 리그 에이스급 역투였다.

몰론 이들만으로는 최강의 선발진이 될 수는 없다. 가장 시급한 것은 김진우의 복귀다. 예정보다 복귀가 늦어지고 있어 KIA를 답답하게 하고 있지만, 김진우가 돌아와 위 3명과 함께 1~4선발을 형성하면 4명의 조합으로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남은 변수는 박경태 혹은 임준섭이 지켜야 할 5선발 자리다. 팀은 이들에게 기회를 꾸준히 주고 있다. 이 두 좌완 중 김진우가 돌아오기 전까지 좀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선수가 선발진에 생존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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