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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윤성환만 나오면 삼성 타선은 침묵 모드
출처:OSEN|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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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이 침묵했다. 에이스 윤성환(33)만 나오면 유독 터지지 않는다.

삼성은 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2-4로 패배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하며 2승3패를 마크,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에이스 윤성환을 낸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는 점이 삼성을 더욱 아쉽게 한다.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등판한 지난달 29일 대구 KIA와 시즌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윤성환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이 1득점으로 침묵하는 바람에 패전의 멍에를 써야 했다. 실점도 수비 실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윤성환은 롯데 타선을 맞아 6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에 그치며 시즌 2패째를 당하고 말았다. 롯데 타선의 끈질긴 눈야구에 고전하며 몸에 맞는 볼을 2개나 허용할 정도로 흔들린 윤성환이지만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최대한 버텼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도 삼성 타선이 침묵했다.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에게 꽉 막혔다. 1회 무사 1루에서 야마이코 나바로의 병살타가 나왔고, 2회 2사 1·2루에서는 김상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무사 1루에서도 김상수의 병살타가 나와 순식간에 득점찬스가 무산됐다.

9회 안타 4개를 폭발시키며 뒤늦게 2점을 더해 추격했지만 이미 윤성환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였다. 윤성환은 올해 2경기에서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점을 지원받는데 그치고 있다. 유독 윤성환만 나오면 터지지 않는 삼성 타선의 징크스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윤성환은 무득점 1경기, 1득점 6경기, 2득점 4경기, 3득점 4경기로 3득점 이하 득점 지원이 15경기였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패전을 당한 게 4경기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 국내 투수 중에서 가장 많았다. 삼성과 윤성환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징크스를 하루빨리 탈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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