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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18연승…구단 신기록
출처:점프볼|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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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18연승을 달리며 구단 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3연패에 빠진 인디애나는 동부지구 2위로 추락했다.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는 2013-2014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가 열렸다.

최근 분위기가 전혀 다른 지구 1위 팀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샌안토니오는 프랜차이즈 최다 17연승을 달리는 중이었다. 최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샌안토니오는 득실 마진 +8.2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었다. 연승 기간 중 마이애미, 시카고, 골든스테이트 등 껄끄러운 상대들도 모두 꺾었다.

반면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한 인디애나는 2연패에 빠져 있었다. 특히 공격력이 깊은 침체에 빠지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2승 10패에 그치고 있었다. 오죽하면 선수들끼리만 따로 미팅을 가질 정도였다. 경기를 앞두고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는 “부진한 경기력을 바꿀 해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두 팀의 상반된 분위기는 코트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원정팀 샌안토니오가 경기 시작과 함께 기선을 잡았다. 이틀 연속 경기로 피로가 쌓인 인디애나의 가드진을 토니 파커와 패트릭 밀스가 괴롭혔다. 파커와 밀스는 전반에만 21점을 합작하며 샌안토니오의 48-35 리드를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인디애나는 반격에 나섰다. 폴 조지와 랜스 스티븐슨이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 시작 후 15분여 동안 8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높이의 우위를 살린 인디애나는 야금야금 점수 차를 좁혀 63-7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속공 실패와 패스 미스 등 잦은 실책이 고비마다 인디애나의 발목을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중반 들어 벤치의 보리스 디아우와 마르코 벨리넬리가 연이어 3점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인디애나의 추격세를 꺾어버렸다

샌안토니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91-71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고, 103–77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팀 야투율이 37.7%에 그치고 무려 15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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