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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레알, 세비야에 덜미…3위 추락
출처:OSEN|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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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카를로스 바카(28)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갈 길 바쁜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22승 4무 4패(승점 70)에 머무르며 같은 날 나란히 승리를 챙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3, 1위)와 바르셀로나(승점 72, 2위)에 밀려 3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에 2위 자리를 내준 것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꾸준히 바르셀로나를 앞서오던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열린 두 번째 엘클라시코에서 3-4 역전패를 당한데 이어 세비야전에서 패하며 리그 2연패를 기록했고,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위로 밀려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우승 경쟁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달갑지 않은 결과다.

시작은 레알 마드리드 쪽이 좋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5분 후, 호세 안토니오 레이예스의 패스를 받은 카를로스 바카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다시 1-1로 맞췄다.

1-1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점유율을 높이며 세비야를 밀어붙였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7분, 이반 라키티치가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드리블로 밀고 올라와 이어준 공이 다시 바카의 발끝에서 골로 연결돼 세비야가 역전에 성공했다.

적지에서 역전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그대로 1-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우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뼈아픈 1패였다. 갈 길 바쁜 레알 마드리드의 덜미를 잡은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포함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14승 8무 8패(승점 50)로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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