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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한현희, 리그 휘어잡을 비밀 무기는
출처:OSEN|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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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21)가 지난해를 넘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현희는 지난 24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한현희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현희는 "올해는 그저 아프지 않고 올 시즌 잘 치르는 것이 꿈"이라며 예년에 비해 한층 성숙해진 답을 내놨다.

지난해 홀드왕을 거머쥔 한현희는 올해가 리그 3년차다. 한현희에게 올 시즌 내세울 비밀 무기를 묻자 "체인지업"이라는 말이 돌아왔다.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로 승부를 하는 한현희에게 익숙치 않는 구종. 한현희는 "송신영 선배님이 우리 팀에 돌아오신 뒤 가르쳐주셨다"고 했다.

한현희는 손에 익힌 체인지업을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때 처음 써봤다. 결과는 좋았다. 그는 "주로 땅볼을 잡을 때 썼다. 느낌이 좋아서 겨울 동안 많이 연습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손에 잡힌다. 신영 선배님도 좋다고 해주셨다. 올해는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던져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홀드왕을 내심 노리고 있는 한현희. 그의 소원 성취를 위해서는 팀 투수들이 그를 도와줘야 한다. 올해는 그의 1년 후배 조상우(20)가 바로 앞에서 그 역할을 맡는다. 한현희는 "잘던지는 상우가 앞에서 잘 막아주면 좋을 것 같다. 전과 달리 나눠서 던지면 저도 상우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한현희는 이날 팬페스트에서 롯데 외야수 손아섭(26)에게 "개명하면 저도 야구가 잘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더 야구가 잘하고 싶은 21살의 어린 투수는 올해 홀드왕, 그리고 더 나아가 아시안게임 승선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마음 속에 그리고 있다. 한현희가 손에 익은 체인지업으로 목표들을 하나씩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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