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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PO 2차전 ‘모비스 트라우마’ 극복이 과제
출처: MK스포츠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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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완패하며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 당한 4전 전패에 대한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SK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2-71로 완패했다. 고양 오리온스를 누르고 4강에 진출한 순간부터 SK는 “모비스에 설욕하겠다”는 각오였지만 모비스는 휴식기간 중 더 강력한 조직력을 들고 나왔다.

 

 

SK는 모비스에 이미 2쿼터 중반부터 점수 차는 두자리수로 벌어졌고, 3쿼터 한때 최대 23점차까지 뒤쳐졌다. SK로서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패배였다.

모비스가 1쿼터 막판부터 시도한 2-3 지역방어를 깨뜨리지 못했고, 공을 인사이드로 투입하다가 턴오버를 범하는 장면이 속출했다. 변기훈이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다친 발목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외곽포가 터지지 않은 점도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SK는 실책으로 자멸한 꼴이 됐다. 턴오버만 16개가 나왔다. 문경은 감독도 경기 후 “턴오버가 나온 게 패인”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달리 보면 SK가 모비스를 지난치게 의식한 면도 있었다.

경기 전만 해도 정규시즌을 4승2패로 앞선다는 자신감을 가진 SK였지만 단기전은 또 달랐다. 모비스는 여유가 있었던 반면 SK는 급했다. 문경은 감독도 “모비스가 우승경험 등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다”며 “우리는 아직 만들어가는 팀인데 조급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우리 실수를 모비스가 놓치지 않았다. 준비를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실책이 문제였다. 자꾸 골밑으로 무리하게 공을 주다가 실책이 나왔다. 우리가 공격할 때 선수들의 자리 배치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차전에서는 과연 SK가 모비스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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