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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렌 폭발'신한銀,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출처:STN SPORTS|20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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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청주 KB스타즈를 2연승으로 잡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B스타즈를 87-80으로 꺾었다. 이로서 신한은행은 1, 2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바라던 2연승으로 우리은행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차전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모니크 커리를 철저히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쉐키나 스트릭렌이 3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단비(17점, 6리바운드)와 김규희(15점, 3어시스트)도 32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스트릭렌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 넣으며 신한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김단비의 3점포로 기분 좋게 1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무섭게 KB스타즈를 몰아쳤다. 김규희와 김단비가 다시 한 번 외곽포를 쏘아대며 신한은행은 7점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KB스타즈가 3점포로 응수했다. 변연하의 3점포로 추격의 불씨를 달군 KB스타즈는 콜맨의 2득점과 강아정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2쿼터 들어 분위기는 과열됐다. 신한은행은 연속 2개 파울이 지적된 스트릭렌이 화를 참지 못 해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으며 역전의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KB스타즈는 4개의 파울 중 커리가 단 1개의 자유투 밖에 성공하지 못 해 역전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또다시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의 속공 파울로 자유투 2구를 얻었지만 이마저도 모두 실패했다. KB스타즈가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자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김규희의 연속 득점을 내세워 39-35로 달아났다.

드디어 KB스타즈의 정확한 외곽포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달아나는 신한은행은 강아정의 2방, 홍아란과 정미란의 외곽포 1방으로 KB스타즈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이후에도 KB스타즈의 외곽포가 변연하와 정미란의 손에서 터져 나오며 KB스타즈가 기세를 탔다. 그러나 신한은행도 쉽게 KB스타즈가 달아나게 가만두지 않았다. KB스타즈의 파울을 유도하며 신한은행은 재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신한은행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스트릭렌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트릭렌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고 속공가담까지 하며 7득점을 쏟아 부었다. 67-61로 달아난 신한은행은 원활한 패스 플레이로 KB스타즈의 수비를 깼다. 콜맨이 분전했지만 이미 슛감을 잡은 스트릭렌의 외곽포를 막을 수는 없었다. KB스타즈가 강한 수비로 압박했지만 신한은행은 승리를 지켜냈고 원정서 챔프전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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