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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시범경기 3번째 등판 1이닝 1K 퍼펙트
출처:OSEN|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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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임창용(38)이 시범경기 3번째 등판에서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임창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구원등판,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6.00으로 낮췄다.

임창용은 0-4로 뒤진 6회말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저스틴 맥스웰을 6구째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79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돌려세웠다. 시범경기 3번째 삼진. 이닝당 하나꼴로 탈삼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어 제이슨 맥도널드를 4구째 몸쪽 낮게 들어오는 87마일 패스트볼로 1루 땅볼 처리한 임창용은 대타로 나온 브렛 에이브너도 4구째 몸쪽 낮은 91마일 패스트볼로 3루 땅볼 잡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총 투구수는 14개로 스트라이크 9개, 볼 5개였다. 최고 구속은 92마일로 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던졌다. 전반적으로 낮게 제구가 형성돼 직구와 변화구 모두 효과적으로 통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시범경기 3차례 등판에서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 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1이닝 무실점 퍼펙트 이후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투런 홈런으로 2실점했지만 이날 다시 퍼펙트 피칭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임창용이 남은 시범경기에서도 안정감을 이어가며 25인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희망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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