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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독도남'도 대륙으로…박종우,광저우 부리 입단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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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중국 슈퍼리거가 탄생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투지 넘치는 중앙 미드필더 박종우가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다.

K리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베스트 일레븐>과 전화 인터뷰에서 “박종우가 대리인을 통해 지난 미주 전지훈련 동안 광저우 부리와 입단 협상을 마쳤다. 부산 구단으로서는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 오퍼를 받았고, 박종우 본인도 만족할 만한 대우를 받았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대표팀 전지훈련이 끝난 후 태국을 방문해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현재 귀국한 상태이며 신변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2010년 부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종우는 K리그 클래식 통산 102경기에 출장해 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부산 중원의 살림꾼 구실을 했다. 2012 런던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해 기성용구자철과 호흡을 맞춰 한국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권에 진입하는 데 공헌했다. 동메달을 놓고 다퉜던 일본전이 끝난 후 독도 관련 피켓을 들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메달을 즉각 수여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광저우 부리는 2011년 창단된 팀으로 스웨덴 출신 스벤 외란 에릭손 감독이 이끌고 있다. 2013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6위를 기록했다. 장야오쿤 등 중국 대표 선수 등이 몸담고 있으나 더비 관계를 맺고 있는 이웃 클럽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비해서는 선수단의 스타 파워가 다소 뒤지는 팀이다. 최근 일본 J리그 FC 도쿄에서 활약하던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를 영입해 한국 축구팬들에게서 시선을 모았다. 박종우가 가세하면서 현역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2명이나 거느리는 클럽이 됐다.

박종우의 광저우 부리 이적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중국행 러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행보라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박종우에 앞서 FC 서울 주장 하대성이 중국 슈퍼리그 명문 베이징 궈안에 입단해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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