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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레의 치명적 실수'다 잡은 승리 놓친 리버풀
출처: OSEN|20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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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투레(33, 리버풀)의 치명적 실수가 리버풀의 승점 3점을 빼앗았다.

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시간) 호슨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원정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해 선두권을 추격하려던 리버풀의 야망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7점, 4위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리버풀은 시작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리그 17위에 불과한 웨스트브로미치가 작심한 듯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전반 24분 루이스 수아레스로부터 리버풀의 선제골이 나왔다.

 

 

수아레스는 클래스를 자랑하듯 여전히 활발하고 날카롭게 움직였고, 다니엘 스터리지와 호흡도 잘 맞아떨어졌다. 파상공세가 웨스트브로미치의 수비에 계속 막히는 가운데서도 수아레스는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절묘한 크로스로 연결해 스터리지에게 찔러줬고, 스터리지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1-0 리드를 잡았다.

잘 막아내다 결국 선제골을 내준 웨스트브로미치는 크게 흔들렸다. 리버풀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파상공세를 펼치며 후반 중반까지 1-0 리드를 이어갔다. 승리가 눈 앞까지 다가오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리버풀의 승리를 하늘로 날려보내는 결정적 실수가 나왔다.

투레는 웨스트브로미치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패스를 밀어줬다. 바로 이 패스가 오히려 상대팀의 빅토르 아니체베에게 찔러준 셈이 됐고, 아니체베는 굴러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리버풀의 골문을 향해 슈팅으로 연결했다. 투레의 치명적 실수 하나로 리버풀이 승점 3점을 날리는 순간이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리버풀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에서 어이없는 실수 하나로 무너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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